(컨슈머타임스) 칼리가리브루잉, 비건 맥주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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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가리브루잉, 비건 맥주 인증받아
미국의 비건인증기관인 BeVeg International은 인천 수제맥주 회사인 칼리가리브루잉에서 현재 판매 중인 수제맥주 "개항로라거"에 대해 "비건 인증"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칼리가리브루잉은 '인천 맥주'라는 타이틀로 개항로, 파도, 신포 맥주 등 다양한 수제맥주를 만들고 있다. 비건 인증은 받은 '개항로라거'는 라거효모의 깔끔한 발효로 입에 머금었을 때 청량한 느낌이 특징이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홉에서 오는 은은한 허브향을 통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BeVeg International 대표 Carissa Kranz는 "한국의 첫 비건 맥주를 인천 맥주가 인증받게 되어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 비건 인증은 수제 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전통주, 막걸리, 와인 등)에도 인증이 가능하고, 베이커리, 식당 등에서도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BeVeg Korea로 활동하며, 국내 기업의 비건 인증에 대한 심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www.cs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