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위키드랩 비타민 구미, 국제 비건 인증 'BeVeg' 획득
IGSC
view : 569
식품 스타트업 위키드랩은 비타민 구미 제품 '핑크구미베어'가 국제 비건 인증기관인 'BeVeg International'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BeVeg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위키드랩의 핑크구미베어가 처음이다. 비건 인증을 받으려면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동물성 원료가 없어야 한다. 유전자변형 재료(GMO) 또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국내에서 BeVeg 비건 인증을 받은 것은 위키드랩의 핑크구미베어가 처음이다. 비건 인증을 받으려면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동물성 원료가 없어야 한다. 유전자변형 재료(GMO) 또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젤리류는 쫄깃한 식감을 주기 위해 소나 돼지 같은 동물의 가죽이나 뼈 등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첨가하지만 위키드랩의 ‘핑크구미베어’는
젤라틴 대신 식물에 들어있는 수용성 탄수화물의 일종인 펙틴(pectin)을 사용했다. 제품에 포함된 비타민∙무기질 10종도 모두 식물 성분이다.
위키드랩 김선경 대표는 "핑크구미베어는 방부제와 화학부형제, 보존료도 들어있지 않아 비건인들 뿐만 아니라 만 3세 이상의 아이들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영양제"라며 "국제 비건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출처: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