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위키드랩 비오틴 특화 비타민 구미, 국제 비건인증 획득
IGSC
view : 570
프리미엄 자연주의 비타민을 만드는 위키드랩이 비오틴 특화 비타민 구미 ‘핑크구미베어’에 대해 국제 비건 인증기관인 비벡 인터내셔널(BeVeg International)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서 비벡(BeVeg) 비건 인증은 위키드랩의 핑크구미베어가 첫 사례다.
비건은 완전 채식으로 고기뿐만 아니라, 계란,우유로 만든 제품도 섭취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비건 인증은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성분에 동물성 원료가 없어야 하며, 유전자변형 재료(GMO) 또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 논비건 제품과 교차오염 되지 않도록 공정을 관리하며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것이 증명되어야 획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젤리류는 쫄깃한 식감을 주기 위해 소나 돼지 같은 동물의 가죽이나 뼈 등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첨가하지만 위키드랩의 ‘핑크구미베어’는 젤라틴 대신 식물에 들어있는 수용성 탄수화물의 일종인 펙틴(pectin)을 사용하였다. 또 제품에 포함돼 있는 비타민∙무기질 10종도 모두 식물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위키드랩이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받은 비벡 인터내셔널(BeVeg International)은 비건 인증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ISO 17065승인을 받았고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법무법인에서 공인하는 비건 인증기관이다. BeVeg 비건 인증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국제적으로 통용된다.
위키드랩 김선경 대표는 “모든 분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비타민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고 시작을 했고, 그 결과 탄생한 핑크구미베어가 국제비건 인증을 받아 기쁘다”며 “방부제와 화학부형제, 보존료도 들어있지 않아 비건인들 뿐만 아니라 만 3세 이상의 아이들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영양제”라고 말했다.
‘핑크구미베어’는 정제∙캡슐 등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친숙한 구미(젤리)타입으로 쉽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고 특히 머리카락, 피부, 손톱 건강에 직결되는 비오틴이 2437% 함유돼 있어 건강은 물론 이너뷰티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위키드랩 비오틴 특화 비타민 구미, 국제 비건인증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