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미디어) 국제지속가능인증원, 해외 EPD 인증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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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유럽의 International EPD 인증기관인 Certiquality(CQY)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탄소발자국, 탄소중립 및 International EPD 인증 서비스를 한국에 런칭했다고 밝혔다.
해외 수출기업이 International EPD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해외 인증기관을 직접 컨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국제지속가능인증원에서 국내 심사원과 International EPD 인증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
최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Carbon Border Adjustment)세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청정구매법’ 등 제품의 환경성적을 수입 규제에 활용하는 경향이 확산되며 환경 관련 인증이 경쟁력 확보에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환경 관련 인증 중에서 International EPD 인증은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과 수송, 그리고 유통과 사용,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산출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엄격한 환경 인증제도이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국내 기업들의 탄소중립 선언이 이따르고 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하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해 줄 수 있는 인증제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국제지속가능인증원에서는 International EPD 인증 외에도 탄소중립인증, 탄소발자국, 미세먼지발자국, C2C(Cradle to Cradle) 등 LCA(Life Cycle Assessment)방법론을 이용한 다양한 인증제도의 인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이용진 책임은 “우리 인증원은 미국의 EPD인증기관인 Scientific Certification Systems (SCS)와도 파트너쉽을 체결하였다."고 하며 "국제지속가능인증원에서는 해외 수출기업이 하나의 인증 보고서로 유럽과 미국의 EPD 인증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지속가능인증원은 ISO 국제 심사원 자격 부여 기관으로 교육부터 기업 심사까지 원스톱으로 인증 서비스가 가능하며, 특히 비건, 코셔(Kosher), 할랄(Halal)인증부터 지속가능 여행(Sustainability Tourism) 등 다양한 인증 제도의 심사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출처 : 더퍼스트미디어(http://www.thefirstmedia.net)